분자유전학실험실 (단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이성욱 ( 2015-01-08 08:30:44 , Hit : 1447
 저온에서 더 잘 복제되는 감기바이러스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5010097&service_code=03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08    
      
예일대학의 연구팀에 의하면 감기 바이러스는 좀 더 차가운 온도에서 효율적으로 재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체온보다는 코 안에서 발견되었다. 이번 발견은 차가운 기후조건에서 좀 더 쉽게 감기에 걸린다는 대중적이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믿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오랫동안 감기의 가장 흔한 원인이 리노바이러스 (Rhinovirus)로 따듯한 폐보다는 비강의 차가운 환경에서 좀 더 잘 복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 연구에서는 면역시스템과는 반대로 바이러스에 체온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다고 예일대학의 면역학교수인 아키코 이와사키 (Akiko Iwasaki)는 말했다.

온도와 면역반응 상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이와사키와 다른 다학제간 연구팀을 꾸린 박사후 연구원인 엘렌 폭스맨 (Ellen Foxman)은 실험쥐의 기도에서 채취된 세포를 조사했다. 이들은 이 세포를 37도 또는 핵심 체온과 체온보다 낮은 33도에서 배양하여 리노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을 비교했다. 이와사키는 “우리는 리노바이러스에 대한 내적 면역반응은 체온보다는 낮은 온도에서 좀 더 손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또한 다양한 온도가 바이러스 자체보다는 면역반응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바이러스와 항바이러스 반응을 찾아내는 면역체계의 센서의 유전자가 부족한 실험쥐의 기도세포에서 바이러스가 복제된다는 것을 관찰했다. 이들은 이 면역성부족을 갖고 있는 실험쥐에서 이 바이러스는 높은 온도에서도 복제할 수 있었다. 이와사키는 “이것은 바이러스의 본질적인 것일 뿐 아니라 숙주의 대응도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비록 연구자들은 실험쥐 세포에 대해 실험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실마리를 던지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20%정도의 사람들에게 어떤 때라도 리노바이러스가 서식할 수 있다. 이와사키는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아지면 바이러스에 대한 내적 면역반응도 낮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즉, 이번 연구는 전래되어온 속설인 사람들을 따듯하게 유지해야 하며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코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근거가 있다는 점이다.

예일대학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어떻게 온도가 어린이 천식과 같은 다른 질병에 대한 면역반응에 영향을 주는가에 적용해보려고 하고 있다. 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질환이 아니다. 감기는 어린이 천식환자에게는 심각한 호흡곤란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폭스맨은 말했다. 앞으로 이들은 리노바이러스에 의해 유도된 천식에 대한 면역반응을 조사할 것이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지에 발표되었다.

출처: <Science Daily> 2015년 1월 3일
원문참조:
Ellen F. Foxman, James A. Storer, Megan E. Fitzgerald, Bethany R. Wasik, Lin Hou, Hongyu Zhao, Paul E. Turner, Anna Marie Pyle, and Akiko Iwasaki. Temperature-dependent innate defense against the common cold virus limits viral replication at warm temperature in mouse airway cells. PNAS, January 5, 2015 DOI: 10.1073/pnas.1411030112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5/01/15010517001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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